안녕하세요. 저는 유미화 성도입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나와 무언가를 한다는게 부담이 되며 자신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의 삶이 주님안에서 변화됨을 느끼며, 저 스스로 간증의 상상과생각은 마음에 품고 있었지만,

이렇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 생각을 이렇게 주님이 크게 응답하시는지 주님의 뜻인줄 알고 용기 내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희 어머니의 영향으로 주님을 믿는다며 지내 왔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도 제 믿음에 있어서도 너무나 부끄러웠고, 또한 주님이 어떠분인지도 몰랐습니다.

매일 교회 나가라는 어머니 말엔 다니지 않는 교회를 간다고 한적도 있었고,

말로는 예수를 믿는다 하지만, 저의 행동은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정말 많은 죄를 지었고, 그 때는 그런게 죄가 되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교회를 다녀도 주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으며, 기도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몰랐던 저는 늘 마음 한켠에 우울증이 잠재해 있었고, 사소한 일에도 걱정과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 왔습니다.

그렇게 보내던 와중에 저는 전도축제 때 안산시흥교회로 전도가 되어서 온 이후로 제 삶은 변화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알파코스.포스트인카운트를 배우며 저도 성령체험도 하고 싶었고 주님을 알기에 갈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갈급한 마음으로 모든게 풀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앞이 막막했습니다.

또한 기도하면 저도 마법같이 될 줄 알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어서, 나는 안되는 구나 이런 생각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성경을 보는중에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구절은 제 머리속에 맴돌아 자꾸 생각나게 하였고,

제가 흔들리거나 중심을 잃을때 저의 리더 전진형집사님께는 제 곁에서 저를 말씀을 통하여 붙잡아 주셨고,

내 믿음이 부족하여 주님이 나에게 안오신다며 울상을 짓던 저에게 우리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단절을 설명해 주셨으며, 회개기도를 받아들이며 저의 죄를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다 회개한 줄 알았지만, 회개하지 못한 일들을 생각나게 해달려며 울며 기도했던 기도는 정말인지.

제가 미처 회개하지 못한 일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제 머릿속에 떠올라 자다가도 일어나서 회개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개기도를 함으로 제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셨고, 온전히 주님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 것만 구했던 기도가 하나님을 위한 기도로 관점이 바뀌게 되었고,

그런과정의 기도 가운데 성령의 임재함과 저에게는 안될줄만 알았던 방언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놀라웠고, 정말 성령님의 도움으로 저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던 성경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면서 말씀이 받아들여지고 깨달아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삶의 공허함에 혼자 있을땐 외롭다며 울었던 제가 이제는 기도로 주님 앞에 홀로 설수 있게 되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사랑 해주시고, 은혜를 입게 하신 주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주신 은혜를 제가 잘 감당할 수 있게 주님께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주님의 큰사랑과 기쁨을 이제는 저도 기쁨을 모르는 이들에게 나누며 전하고 싶습니다.

이 믿음이 견고해지길 바라며, 오늘도 주님께 고백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저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