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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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의 삶에서는  문제로 인해  그  삶이  발전하고  또  문제와 함께 일어나는  고난과 역경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어 영적인  성숙을 도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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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서  문제나  역경이   일어날 때  마귀는 우리의 소망을 빼앗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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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  너는  이제  암에 걸렸으니 네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들거야 라고 속삭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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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님은 진리의 말씀으로  쳐진 어깨에 힘을 불어 넣어 주시고

주저앉은 무릎을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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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벼랑 끝에서 자기 날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새가

벼랑 끝에서   떠밀렸을 때   그 순간 날개를 펼쳐서 자신이 새였다는 것을

인식하고 창공을 향해 비상하듯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  감추어진 선물을 발견하게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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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낙심하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암이라는 병을 통해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또  지금 여기 이 순간  얼마나 많은 기쁨이  존재하고 있는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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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쁨은 내가  영적으로  눈을  뜨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선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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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그 고난을 선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으로 인해 소망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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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기쁨이 없이  그저 병과 싸우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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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신을 맡기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우리에게는 

그분이 주시는 은혜의 물결 위에서 춤을 추며 살게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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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광야에  내몰렸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광야 한복판으로 밀어 넣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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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제 광야를 통해 우리를 연단시켜 가나안  족속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시려고   고난의 길을 친히 준비하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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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암 투병이라는 단순한 병만을  바라보았다면 하나님이 지금

이끄시고 계시는 이 길의 의미를 결코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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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혼자가  아니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시며

이 모든 싸움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믿음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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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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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와 갈렙이 하나님의   눈으로 현실을 바라보았기에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약속의 분깃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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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나를 압도하는 현실 앞에서  거대한 장벽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믿음 안에서 기도하고 의지했을 때  나를 위한

약속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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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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