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고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발췌 : 『주님 내 눈을 열어주소서』- 게리 오츠 지음,  p172-189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잠 6:16-19)

1. 우리의 눈을 위한 기도.

"주님께서 주님이 이 땅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보여주세요.
주님의 시작으로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주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주님! 지금 이 시간에 내 눈을 당신께 드립니다."

2. 우리의 귀를  위한 기도.

"하나님, 내 귀가 세상의 잡음을 걸러낼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나에게 주님의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리고 분별할 수 있는 귀를 주세요.
주님! 내 귀를 주님께 드립니다."

3. 우리의 입을  위한 기도.

"하나님, 나는 당신의 언어로 말하고 싶어요.
나는 내 혀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내 입과 내 혀와 내 입술을 드립니다.
나는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기를 원합니다."

4. 우리의 코를  위한 기도.

"나는 주님과 정말로 친밀한 사이가 되고 싶어요.
주님의 달콤한 향기를, 주님의 향수를 맡을 수 있도록 더 가까이 가기 원합니다.
주님, 악취나는 이 세상의 냄새가 너무 역겹습니다.
하나님 보좌를 둘러사고 있는 향내를 맡고 싶어요
주님, 어떤 사람들에게는 내 몸의 일부인 이것이 하찮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 주님께 이것도 의탁하길 원합니다.
주님! 내 코를 주님께 드립니다."

5. 우리의 손을  위한 기도.

"하나님, 나는 내 손을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 손으로 주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되어지게 하소서.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자를 돕게 하소서.
이 손으로 아픈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어
그들이 회복되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하나님, 내 손을 주님께 드립니다.
나는 주님이 만지길 원하시는 것만 만지기를 원합니다."

6. 우리의 발을  위한 기도.

"하나님, 나는 내 발을 주님께 드립니다.
저는 제가 이 길, 저 길로 빠져가며
내 마음대로 길을 걸어가는 것에 지쳐있습니다.
곁길로 빠지는 것과 내 자신의 계획을 따르는 것에 지쳐 있습니다.
하나님 내 걸음을 주관하여 주셔서 내 발로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
주님이 정한 시간에 가게 하소서
나는 주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가기를 원합니다.
나는 주님의 길을 따라 걸어가길 원합니다.
나는 주님의 뜻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나는 주님을 따라 가길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길 원합니다.
하나님! 주님께 내 발을 드립니다."

7. 우리의 마음을  위한 기도.

"하나님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깨지고, 상처나고, 아픈 내 마음을 드립니다.
돌 같은 내 마음을 가져가세요. 내 마음이 너무 단단해져서
주님의 지체들과 주님마저도 대적하는 이 마음을 가져가 주세요.
굳은 마음은 가져가시고 저에게 궁휼한 마음을 주세요
사랑의 마음
정결하여 나누어지지 않은 마음
잃어버린 자를 향한 마음
궁핍하고 도움이 필요한 자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님, 진심으로 주님의 마음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8. 우리의 생각을  위한 기도.

"주님! 내 생각을 주님께 드립니다.
내 생각이 주님께 향하도록 지금 이 시간을 선택합니다.
주님, 그리스도의 생각이 제 삶을 다스리기를 원합니다.
새로워진 생각으로 주님처럼 생각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내 생각을 주님께 드립니다."

9. 우리의 전인격을  위한 기도.

"하나님, 나는 주님께 내 전부를 드립니다.
내 영혼과 마음과 몸을 드립니다.
하나님, 내 전 존재를 드립니다.
남김없이 드립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나의 나 된 것도 주님의 것입니다.
모두 다 드립니다.
주님의 제단 위에 제 삶을 드립니다.
나 자신을 전부 완전히 주님께 의탁합니다.
내 뜻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내 삶에서 주님을 더 갈망합니다.
그것 외에 다른 것은 원치 않습니다.
내 마음으로 더 주님께 울부짖습니다.
주님, 내 전부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