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경영 컨설턴트는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으로는 “칭찬”이 최고라고 강조한다. 이 컨설턴트는 [해피노트]라는 것을 작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주위 사람들 즉, 부하나 동료, 상사나 자녀 및 가족 등의 단점이 아닌 장점만 골라 적어 놓는다고 한다.

  그리고는 수첩에 적힌 장점들을 찾아 기회만 되면 칭찬을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동기를 유발하는 데는 칭찬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면 ‘미.인.대.칭’을 잘하라는 조언을 해 주고 있는 것이다.

 “미.인.대.칭 이란 ? 바로 “미소,인사,대화,칭찬”을 말한다.“

첫째, 항상 미소를 지어라!

: 미소를 지으면 좋은 점이 많다. 우선 엔돌핀이 돌아 좋고, 돌연사를 예방한다고 한다. 굳이 황수관 박사를 예로 들지 않아도 미소의 좋은 점은 애써 강조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가인 김찬삼 박사는 아프리카 여행을 앞두고 미소 짓는 법을 배우고 아프리카 오지로 떠났다고 한다. 지구촌에 누가 감히 웃는 얼굴에 침을 뱉겠는가?

둘째, 인사를 하라!

: 모 은행장의 일화다. 이 행장은 매일 “오잘,오즐,오수”경영을 한다고 한다. 바로 “오늘도 잘 합시다.”,“오늘도 즐겁게 합시다”, “오늘도 수고 하세요.” 이다. 조직의 리더가 항상 “오잘,오즐,오수”로 인사한다면 그 회사의 경영실적은 뛰어날 것이라 짐작해 볼 수 있다.

셋째, 대화를 하라!

: 대화는 ‘상대가 먼저 하겠지’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해야 한다. 기다리지 말고 선수를 치라. 상대가 말문을 열도록 친절하게 시작하라. 흔히 , 대화를 하라고 하면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 놓기 십상이다.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바로 바람직한 대화의 방법이다. 우리에게는 두 개의 눈과 , 두 개의 귀, 그리고 한 개의 입이 있다. 이는 조물주가 사람을 창조하실 때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는 상징적인 의미라고도 이야기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들어주는 만큼 대화의 꽃은 아름답게 필 것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 주는 대화를 하라.

넷, 칭찬을 하라!

: ‘칭7,꾸3’을 생활화 하라. 칭찬을 70%하고, 꾸지람은 30%만 하라는 말이다. 즉, 꾸지람 보다는 칭찬을 많이 하라는 말이다. 무엇이든지 상대방의 칭찬거리를 찾고, 칭찬할 일이 있으면, 곧 바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 주어라.

“원만한 인간관계는

바로[미.인.대.칭]에 달려 있다.

우리가 내뿜는 미소와 인사와 대화,

그리고 칭찬이라는

생생한 활력소를 통하여

모두가 행복해 지고

더 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