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르키스탄 셀 서미 집사님의 제자 원진희 집사입니다.

저는 평범한 기독교 가정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전통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결혼 후 몇년간도 그랬습니다.

시화로 이사를 오고 안산시흥교회 등록을 하고 알파를 하고 난 후부턴 제 삶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그냥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 아닌 정말 내가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되어 기쁨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정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사이가 나쁜편은 아니었지만

서로에 대해 많이 기대하고 바라는 이기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상대방의 힘든 부분보다는

내가 힘든 부분만을 생각하기에만 바빴습니다.

그런데 알파을 하면서 제가 남편에게 정말 잘못을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나 리더 집사님의 말씀을 따라 무조건 남편의 말에 순종하고

복종하기로 했습니다.

순종과 기도로 남편을 중보했더니 교회의 비전에 연합하지 못했던 남편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초등부 부장으로 쓰임받고 셀도 오픈하고,

전도의 비전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24시간이 부족할 정도 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시댁과의 제사문제에서 남편과 저는 담대히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포하고 행동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그것을 위해서

40일 새벽제단과 금식을 하였습니다.

지금 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붐녕히 그 기도의 응답을

해주시리라 믿고 지금도 예물과 기도의 향로를 채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훈련과 연단의 과정을 통해서 쓰임 받을 그릇으로 만드십니다.

때로 여러분의 가족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시험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저 역시 지금 그런 훈련의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힘드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일에 소홀히 하지 마시고 더욱더 주님께 매달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선 분명 회복하게 도와주십니다. 저 역시 새벽제단을 쌓고 모든

예배화 집회를 통하여 회복하고 승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중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을 함께 나누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에 저 역시 열심히 뛴 만큼 

성과가 없어 실망도 많이 했지만 이번 봄 총동원을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이번에는 더 열심을 내서 꼭 전도 왕이 되도록 발이 땀나도록 뛰겠습니다.

그래서 셀을 올해 안에 꼭 12명을 채워 나갈것입니다. 그리고 144명을 넘어 1728명

채워 네트웤 셀을 이룰것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있는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축제에 함께 나와 은혜받고 도전

받으십시오. 나중은 늦습니다. 바로 지금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때입니다.

그리고 새벽제단과 오전기도회와 갯세마네기도에도 많이들 나오시기 바랍니다.

목사님께서 매 예배때마다 목이 터지도록 강조하시고 강조하십니다.

새벽마다 목이 잠기신 목사님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이 땅의 부흥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움직이셔야 이 땅의 부흥이 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